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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패션] 조커 속 아서의 80년대 색채 정장

조회1,309 등록일2019.10.15 2019.10.15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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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영화 속 패션'은 국내외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현재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조커'는 의상마저도 하나의 캐릭터로 완성해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영화 ‘조커’의 의상은 ‘팬텀 스레드', '아티스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마크 브릿지 의상감독이 참여해 의상을 통해 '아서'의 외양, 그리고 단계에 걸쳐 나타나는 조커의 외양을 창조했다. 

또한 의상의 컬러는 파랑, 갈색, 적갈색, 연보라색, 회색, 남색, 카키색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80년대의 색채를 사용하되, 다만 70년대에 주로 사용된 어두운 주황색과 녹색을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부분적으로 사용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경우, 연기가 강렬하기 때문에 의상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았다. 영화의 도입부에서는 아서가 직접 디자인했을 만한 의상을 입고 파티 광대로 일하는 아서의 모습이 나온다. 

영화 속에서 몇몇 동작이 찰리 채플린에게서 영감을 받았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 외형에 맞춰 의상을 만들었고 아서가 임시로 만든 옷이라 어설픈 모양새이지만 모자와 전통적인 커다란 광대 신발로 효과를 주었다. 


영화 속 조커 의상은 ‘아서가 몇 년간 가지고 있었던 낡은 정장’이라는 각본 속 묘사를 참고했다. 궁극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고 의상이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해 아서가 이전에 입던 옷이 조커가 입는 옷으로 새롭게 조합된다. 

조커 의상의 최종 목표를 코미디 클럽 의상으로 두고 셔츠, 조끼, 재킷을 더해가며 완성했고, 이 의상을 입은 아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조커에게 잘 어울리는 기이하고 은밀한 자신감까지 드러낸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서가 조커로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걷는 모습을 통해 그전에는 자기 자신의 껍데기였던 것만 같은 모습을 그려낸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8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걸작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아 조커가 되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또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최고의 열연을 선보이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도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주립 병원 등이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한다. 최고의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하고, 배우이자 ‘스타 이즈 본’으로 감독으로서 실력을 인정 받은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에 참여했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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