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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전종서-스티븐연, 환한 미소 '칸 입성'

조회329 등록일2018.05.17 2018.05.17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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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Splash News

'버닝'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5월 16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영화 '버닝'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의 이준동 대표와 이창동 감독, 그리고 주연배우 유아인·스티븐 연·전종서가 참석해 전 세계 취재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취재 스포트라이트에도 '버닝'의 주역들은 인상 깊은 의상과 특별한 매너로 화답하며 진정한 레드카펫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다. 처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유아인과 전종서는 상기된 표정으로, 두번째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스티븐 연과 다섯 번째 칸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이창동 감독까지 모두 레드카펫을 밟으며 화려한 밤을 수놓았다.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앉아있던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기립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배우들은 달아오른 극장의 분위기에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의 감회를 느꼈을 뿐 아니라, 주연 배우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영화의 여운까지 남겨진 상기된 표정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 TOPIC/Splash News

먼저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에 이어 '버닝'까지 무려 5번째로 칸국제영화제에 진출, 명실상부 칸의 남자이자 칸이 선택한 영화감독임을 진정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더불어 ‘종수’역의 유아인은 생애 첫 칸에 입성, 특유의 존재감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세계 영화인들의 주목해야할 발견으로 발휘했다. 

'옥자'에 이어 2년 연속 칸 레드카펫을 밟는 스티븐 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 만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데뷔와 동시,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하는 행운을 거머쥔 전종서는 대한민국 차세대 여배우의 탄생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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