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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제작보고회, 韓영화계 어벤져스들 모였다

조회949 등록일2017.08.24 2017.08.24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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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석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8월 23일(수) CGV압구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황동혁 감독,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석한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47일간의 기록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시작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메이킹 영상, 혹한 속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 CJ엔터테인먼트



황동혁 감독은 "원작 소설 ‘남한산성’을 읽으면서 당시 남한산성 안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오늘날과 많이 닮아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소설의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담아내 관객분들이 과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현 시대를 고민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남한산성>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이조판서 ‘최명길’ 역을 통해 다시 한번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일 이병헌은 "시나리오를 보면서 실제 역사에 대해서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최명길이라는 실존 인물의 모든 것을 그대로 보여 드리기 위해 좀 더 진지하고 심각하게 접근했다"며 역사적 실존 인물을 연기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남한산성>을 통해 첫 정통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의 김윤석은 "병자호란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감독님의 생각이 굉장히 와닿았다. 충심은 같지만 서로 다른 신념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인물의 이야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전해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재조명한 <남한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첨예하게 맞서는 대신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왕 '인조' 역을 맡은 박해일은 "배우로서 정말 쉽지 않은 캐릭터를 맡게 되어 상당히 고심했다. 두 명의 충신이 정말 팽팽하게 대립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인조' 역할을 표현하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캐릭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전했다. 

또한 격서 운반의 중책을 맡은 '서날쇠' 역의 고수는 "격서를 전달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빙벽을 직접 등반했었다. 정말 추운 겨울에 거의 3박 4일을 빙벽에 매달려 있었다", 성벽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으로 분한 박희순은 "서 있기조차 힘든 엄청난 무게의 갑옷과 투구를 입고 연기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청의 통역가 '정명수' 역을 연기한 조우진은 "생경한 단어와 발음들이 많아서 보이는 곳곳에 만주어 대사를 붙여두며 수시로 외웠다"고 전해 만주어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전했다. 
     






ⓒ CJ엔터테인먼트



이병헌은 "김윤석 배우는 매 테이크마다 감정을 모두 쏟아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굉장히 뜨거운 배우라고 생각했다", 김윤석은 "이병헌 배우는 정통파라는 느낌이 들었다. 현대극을 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정제된 상태에서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전해 두 배우의 상반된 에너지가 빚어낼 팽팽한 긴장감과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1636년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을 현실감 있게 재현하기 위해 추운 겨울 동안 전국 각지를 오가며 5개월간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황동혁 감독은 "눈과 얼음, 입김 등으로 상징되는 추위를 가짜로 흉내 낼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당시를 고스란히 재현한 야외 촬영지와 오픈 세트에서 배우들이 추위를 몸소 경험하며 연기를 했으면 했다"며 생생한 볼거리를 담아내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전했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2017년 추석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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