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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언론시사회 개최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조회703 등록일2017.07.21 2017.07.21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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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자 간담회에서 류승완 감독은 “<군함도>는 <베테랑> 이전에 구상한 작품으로 제대로 만들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하고 준비했었다. 군함도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조선인, 일본인이라는 국적을 넘어서 군함도에 살았던 인물들에게 집중했다. 전쟁 과정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해지고 강해질 수 있는지를 그리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던 악단장 ‘이강옥’ 역 황정민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나의 그릇이 항아리 같은 큰 그릇이 되었다. 배우 한 명 한 명 사발이 모여 항아리가 된 것 같다. 함께 출연한 <군함도>의 모든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에너지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지섭은 “<군함도>는 시나리오를 읽기 전부터 류승완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류승완 감독에 대한 굳은 신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으로 분한 이정현은 “‘말년’은 일제치하 갖은 고초에도 당당하게 맞서면서 어린 조선인 소녀들을 이끌며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캐릭터다.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류승완 감독님과 배우들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촬영했고 정말 행복했다”며 캐릭터는 물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끄는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 송중기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박무영’ 캐릭터는 송중기 배우 본인의 매력이 묻어나 멋있게 탄생했다”며 송중기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은 ‘이강옥’의 딸 ‘소희’로 분한 김수안에 대해 “‘소희’ 캐릭터가 지금처럼 완성될 수 있었던 것은 김수안 배우 본인의 노력과 황정민 배우와의 호흡 덕분이었다. 실제로 영화 속 많은 장면이 두 부녀가 만들어낸 것이다”라고 전해 <군함도> 속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소희 캐릭터와 황정민과의 찰떡 부녀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류승완 감독은 “처음 군함도의 이미지를 봤을 때 그곳이 감옥 같았고 제가 만든 세계에서 그곳의 조선인들을 탈출 시키고 싶었다. 군함도를 탈출하는 것은 정리되지 않은 과거를 탈출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영화에 담은 이유도 무의식의 욕망이 만든 것 같다”며 영화 속 대규모 탈출신에 대한 의도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예상하지 못했다. 군함도의 역사는 꼭 모두가 알아야 하는 역사라고 생각한다”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이며, 파워풀한 캐스팅이 더해진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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