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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시장의 변화 ‘육아 컬러링’에 주목하라

조회2,036 등록일2019.07.23 2019.07.23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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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세대 특성 반영한 육아 컬러링, 아이들의 취향 찾기 위한 창의적인 체험 중시
- ‘베이비페어부터 교육형 놀이완구까지’ 밀레니얼 부모들 마음 사로잡기 위한 변화 눈길



(좌상단 시계)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블루래빗 ‘IQ BABY’, JW 메리어트 서울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 패키지’, 메이드바이맘 ‘리꾸 에듀매트’

‘갬성’ ‘취존’ 등 나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이른바 ‘취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육아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육아는 흔히 ‘국민 아이템’이라 불리는 육아 용품을 선호하거나 ‘엄마표’라는 이름이 붙은 육아 방식을 따라하는 등 유행과 대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자신의 만족과 취향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육아에서도 취향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중시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이어가려고하는 밀레니얼 부모들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성향이 강해졌다. 최근에는 부모들의 취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등 내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육아 방식을 찾기 시작했다.

이러한 육아 방식은 육아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다고 해서 ‘육아 컬러링’이라 불리고 있다. 다양한 정보 탐색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육아 용품을 구입하고, 창의적인 감성 발달을 위한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내 아이의 맞는 맞춤형 육아를 위해 아이들의 취향과 개성을 찾고자 한다.

육아 업계에서도 이러한 육아 컬러링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 베이비페어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정보 한 눈에 살펴보며 취향과 관심사 찾기

육아 관련 다양한 브랜드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베이비페어는 육아 컬러링을 추구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다양한 육아 아이템과 정보를 보면서 아이와 부모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베이비페어 업계에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코엑스에서 8월 15일(목)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내 아이에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육아법과 육아템을 찾는 젊은 부모들을 고려해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전시 테마로 정했다. 육아 컬러링을 응원하는 ‘공식 경품 이벤트’,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컬러풀 포토존’,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브랜드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육아 컬러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베페 베이비페어는 큰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 위주의 업계 특성에서 벗어나 작지만 개성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회 베이비페어에도 15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취향에 따라 육아용품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베페 관계자는 “육아 컬러링처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특색있는 육아 방법을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개성 있는 육아 브랜드들과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베페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여러가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셀러들을 모은 ‘베페 SNS 마켓’이나 플리마켓 형태의 ‘베페마켓’ 등 작지만 개성 강한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양한 놀이를 통한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 찾기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을 끌어내고 아이의 관심과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중 하나다. 최근엔 완구 제품부터 유아용 매트까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은 유아의 성장 시기에 맞춰 두뇌와 신체의 고른 발달을 돕도록 구성된 교육형 완구 제품 ‘IQ BABY’를 올해 초 선보였다. 집에서도 손쉽게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완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완구마다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 패턴으로 교감, 소통, 탐색, 언어적 체험을 할 수 있다.

메이드바이맘의 ‘리꾸 에듀매트’는 기존의 매트에 학습 기능을 추가시켜 아이들이 매트 위에서 직접 사운드 펜으로 글자나 그림을 터치하며 2,500개 이상의 콘텐츠를 6개 언어로 학습할 수 있는 매트이다. 어린이 교육 전문가와 원어민교사가 합동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아전집 150권 분량의 풍부한 학습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다

지아지조마켓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선보이고 있다. 실내용 미끄럼틀, 그네, 볼풀장을 비롯해 어린이 피아노 등 실내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통해 행동이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키즈 카페도 놀이와 교육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교육 기반의 프리미엄 키즈카페 ‘스마트브릭’은 기존 육아·놀이 중심의 키즈카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올인원 방식의 특별한 복합 놀이체험공간이다. 건축 테마 블록 수업, 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 카페 '핌(Play In Museum)'은 일반적인 교구나 장난감과 달리 자연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체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아이가 창의적으로 놀이를 개발해 장난감에 대한 전형적인 생각을 없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준다.


# 아이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며 문화적 취향 찾기

아이와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도 육아 컬러링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책을 큐레이팅 해주는 그림책 카페, 키즈용 문화 체험용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 호텔 패키지,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등 아이와 문화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책 클럽 ‘스틸로’는 그림책 2,500권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그림책 카페다. 꿈, 잠, 요정 등 특정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큐레이션(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간혹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어른을 위한 책을 추천하기도 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특별 서머 키즈 패키지 ‘JW 키즈 이모션 어드벤처’를 통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키즈캔 라운지’를 운영한다. 키즈캔 라운지는 어린이 체험형 놀이 공간으로 아티스트의 아트 작품들을 증강현실(AR)로 관람하고, 감성을 풍성하게 해주는 액티비티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오는 27일에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을 진행한다. 친숙한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20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해 예술의전당 클래식 공연의 진입 문턱도 확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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