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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빨라지는 여름…도심에서 즐기는 '시티바캉스' 각광

조회2,768 등록일2019.06.12 2019.06.12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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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휴가 키워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름을 즐기는 이른바 ‘시티바캉스(City vacance)’가 주목 받고 있다. 단순히 근처에 머물며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의 개념에서, 잠깐의 바캉스를 떠난 듯 도심 속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하는 ‘시티바캉스’로 의미가 확장된 것. 올 초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분석한 내용과 같이 바쁜 현대인들의 취향과 생활 패턴으로 인해 장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년 점점 빨라지고 있는 여름철 더위가 지속되자 최근 국내 각계 전반에서 ‘시티바캉스’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시티바캉스’의 원조격인 ‘호캉스’의 진화에서부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해 뷰티 브랜드가 선보인 ‘여름연구소’ 등 업계를 막론하고 도심 속 가까이서 즐기는 ‘시티바캉스’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시원한 냉장고 속에서 보고 즐기는 건강한 여름나기, 닥터자르트 ‘하하하 여름연구소’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여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자르트 프로젝트 ‘하하하 여름연구소’를 오픈했다. ‘하하하 여름연구소’는 3층 규모로 수영장, 냉장고, 물을 활용한 공간 등 시원함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들로 조성, 매년 빨라지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이 보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관련 다채로운 정보와 시원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1층 ‘여름 아카이브 전시 존’이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냉장고 피서’를 실제로 구현한 것. 냉장고 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무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도록 선풍기로 가득 찬 냉장고를 만나볼 수 있어 도심 속 더위에 지친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 설치된 각 냉장고 문을 열면 여름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와 여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오브제들을 흥미롭게 전한다.

이외에도 한 층 전체가 생수로 이뤄진 라운지인 ‘워터 존’, 수영장 콘셉트로 꾸며진 ‘외부 가든 공간’, 정수된 물로 시원한 음이온 물안개를 만들어 주변 온도 및 먼지를 저감해주며 깨끗한 공기와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쿨링 포그 존’ 등 다양한 콘셉트 공간이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물 위에 떠서 마음의 평온을.. 휴양지에 온 듯한 이색 호캉스, 제주신라호텔 ‘플로팅 요가’

해양레포츠가 발달한 미국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로팅 요가’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도 눈길을 끈다. 제주신라호텔은 수면 위에서 요가를 하는 ‘플로팅 요가’를 레저 전문가 서비스 G.A.O.(Guest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플로팅 요가는 약 40분동안 물 위에 떠서 요가 동작을 수행하며 마음의 평온도 얻고 뛰어난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는 액티비티다. 일반 요가보다 약 3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신라호텔의 플로팅 요가는 제주 바다의 깊은 파도 소리와 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야자수 소리,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가 함께해 마음에 안정을 준다. 푸른 바다와 수영장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눕고, 핸드폰하고’…우리집 거실 같은 영화관, CGV ‘씨네&리빙룸’

CJ CGV는 ‘거실’에 대한 로망을 가득 담은 신규 특별관 ‘씨네&리빙룸(CINE&LIVING ROOM)’을 CGV왕십리에 개관했다. 상영관 내부는 ‘내가 꿈꾸는 거실’에 대한 환상을 총 10가지 콘셉트로 구현했다. 10개로 나눠진 각 구역은 그레이, 블루, 화이트, 옐로우, 베이지 등의 컬러감을 강조한 좌석과 감각이 돋보이는 벽면, 바닥 디자인으로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씨네&리빙룸만의 독보적인 차별성은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어두운 상영관’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탈피한 LED 스크린으로 일반관보다 2배 이상 밝은 화면을 제공, 휴대폰 사용 제한 문제도 해소했다.

‘씨네&리빙룸’ 좌석은 25개의 가죽 소파로 구성돼 있어 최대 5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각 구역은 양 옆과 앞뒤 공간을 2m 이상 확보하고 소파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넉넉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각 좌석에는 다리를 편하게 받쳐 줄 스툴과 개인 테이블, 쿠션, 조명,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해 편안함을 더했다. 영화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는 ‘컬처 타임’이 진행된다. 영화 관람 전 편안한 음악을 감상하고 스크린을 통해 전세계 명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향후 ‘씨네&리빙룸’에서는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토크 프로그램 등의 문화 행사, 집들이 분위기의 페스티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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