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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 디자이너, “아마추어가 영감을 기다릴 때, 프로는 작업한다”

조회14,408 등록일2013.09.02 2013.09.02 0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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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패션 행사 ‘서울패션위크’가 열릴 때마다 가장 먼저 표가 매진되는 인기 디자이너 고태용. 그는 2008년 27세의 최연소의 나이로 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했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감각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은 벌써 11차례, 성공적인 컬렉션 무대를 마쳤다. 



2013 F/W 시즌에는 ‘원 테이블(버거&코크)’라는 테마로 햄버거, 핫도그, 케첩 등이 연상되는 위트 있는 룩들과 발랄한 컬러감을 펼쳐냈다. 실제로 패스트푸드를 먹으러 익숙한 가게에 들어선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해 호평 받았다. 

Chapter 01. 
“비욘드 클로젯 = 고태용의 유년시절!” 

2012 S/S  컬렉션 사진, 비욘드 클로젯 공식사이트 제공


 
지난 몇 시즌간 고태용이 선보인 무대들을 떠올려보면 이런 유니크함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그는 ‘수목원에서(LE JARDIN BOTANIQUE : 부제, 곤충 채집)’라는 테마로 카무플라주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제안했고, 런던 올림픽으로 패션계가 들썩였을 그 즈음에는 ‘VS(The Sunshine Field Day : 부제, 가을운동회)로 헤어밴드와 학창시절 운동복을 재구성한 유니크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선보였다. 비욘드 클로젯의 10번째 컬렉션이었던 2013 S/S ‘컨셉10,’ (Concept. ‘10; : 부제, 여행과 휴식)에서는 재충전의 의미를 담아 보기만해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룩들을 펼쳐놓았던 것. 


 
이 즈음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싶은 2013 F/W 컬렉션 테마는 ‘원테이블(One Table : 부제, 버거앤코크)’다. 고태용은 “제가 하루를 가장 많이 보낸 공간이 카페거든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일이다 보니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요. 만나서 얘기하거나 미팅을 하면서 다양한 기억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기도 하고요. 내가 빠져있는 이 공간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비욘드 클로젯’이 가지고 있는 소년적인 이미지와 카페라는 공간을 연결한다고 했을 때, 레스토랑보다는 패스트푸드점이 먼저 떠올랐어요. ‘버거 앤 코크(Burgur &Coke)’의 줄임말 B.C는 비욘드 클로젯의 약자 B.C와도 연관이 있어요. 일종의 패러디 느낌처럼요"라며 말을 맺었다.

2013 F/W 컬렉션 사진, PRAVS, 비욘드 클로젯 공식사이트 제공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컬렉션에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일상과 유년시절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요즘 고태용 디자이너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 

식습관이나 수면이 불규칙하다 보니 자기관리에 소홀해지고 있다.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지만 패션이 창조적인 일이다 보니 신경 쓸 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요즘은 건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병원도 있고,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도 있겠지만 내 몸을 내가 디자인하기 위해 운동, 헬스에 빠졌다. 이번 2014 S/S ‘비욘드 클로젯’의 뉴 테마가 짐(Gym)이다. 아무래도 내가 헬스장에 빠져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이 분명, 컬렉션 무대 위에서도 나타날 것이다. 

2014 S/S 테마가 ‘짐(Gym)’이라면 2014 F/W 시즌도 생각 중인가?

매 시즌 마다 나의 유년시절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물론 2014 F/W 컬렉션도 어느 정도 디자인을 마쳤다. 밀리터리에 대한 것이다. 유년시절에 겪었던 보이 스카우트의 유니폼에 대한 재해석을 해보고 싶다. (웃음) 

어떤 사람이 입었으면 좋겠다고 상상하면서 옷을 만드나.

나 같은 사람이다. 디자이너 옷이라는 건 어느 정도 가격과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마음껏 소비할 수 있는 옷은 아니다. 디자이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레이블이나 캠페인은 따로 있다. 컬렉션은 패션을 사랑하고 옷을 입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소위 말하는 멋진 남자들을 위한 옷이다. ‘비욘드 클로젯’의 컨셉이나 보여지는 룩 자체는 연령대가 낮은 것 같지만 하나 하나의 아이템들을 기존에 있던 옷들과 믹스 매치한다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다. 나이나 연령대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젊은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아닌가. 젊은 감각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면? 

‘서울패션위크’는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패션 행사다. 내가 데뷔했을 때, 소위 말하는 최연소였다. 그래서 인지 젊은 감각으로 어필되는 것 같다. 디자이너 경력은 6~7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패션쇼를 하면 어린 편에 속한다. 
나는 상대방을 만났을 때 “네가 생각하는 아저씨의 기준은 뭐야?”라고 묻는다. 누구는 30대 초반이라고 하고, 누구는 40대 초반이라고 한다. 내 목표는 아저씨라는 호칭을 듣는 나이가 됐을 때 적어도 꼰대는 되지 말자는 것이다. 현재 내가 빠져있는 것들도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음악, DJ다. 그리고 젊은 세대와 공감하기 위해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한다. 그러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

요즘, ‘비욘드 클로젯’의 인기를 실감하는가? 

얼마 전, 에이모션과 협업한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 런칭 파티 때였다. 그날은 평일이었고 비도 많이 왔다. 자전거 회사 관계자들이 “사람이 얼마 안 올 것 같다”며 걱정을 하더라. 근데 행사장에 사람들이 다 못 들어올 정도로 많이 왔다. ‘서울패션위크’때도 ‘비욘드 클로젯’ 표가 가장 먼저 매진된다고 하더라. 저번에도 (표를 구입한 사람 중) 70~80% 정도는 환불을 해줬다. 하지만 이런 인기나 관심이 영원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나보다 실력이 좋은 친구가 나오면 지금 나에게 쏠린 관심은 모두 그 사람에게 갈 것이다. 여기에 안주하기 보다는 그 다음 스텝을 내가 분명히 밟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스텝이라면 ‘뉴욕 패션쇼’를 말하는 건가?

그렇다. 예를 들어, 9월 뉴욕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5일, 2시 쇼를 하는데 앞 뒤로 알렉산더 왕과 마크제이콥스가 있다. 한국에서 패션을 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어느 정도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역할도 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해외에서 ‘비욘드 클로젯’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

해외에서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 적이 없다. 근데 해외 블로거라든지 뉴욕 ‘오프닝세레모니’,홍콩 ‘하비니콜스’ 등 영향력 있는 해외 스토어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실제로도 판매가 잘 되는 편이라고 들었다.


Chapter 02. 
“아마추어가 영감을 기다릴 때, 프로는 작업한다”



고태용처럼 바쁜 디자이너는 드물 것이다. ‘비욘드 클로젯’의 뉴욕과 서울 컬렉션 준비는 물론 최근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로 급부상하며 국내외 수 많은 대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제안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 국가대표축구팀 유니폼 디렉터를 맡았으며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엠엘비와 기획한 패션 아이템들은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이는 옷뿐만이 아니다. 최근에 고태용은 자동차, 자전거와의 협업에도 도전했다. 에이모션과 함께 아메리칸 클래식 패턴을 활용해 ANM 고태용 패션 자전거를 런칭했고, 벤츠의 경차 스마트포투를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와 콜라보 한 ‘스마트 콜라보레이션 바이 고태용’도 출시했다. 9월이 되면, 호주 안경 브랜드인 ‘르스펙스’와 함께 디자인한 제품이 전 세계 ‘탑샵’과 ‘어반아웃피터스’ 매장에 깔릴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  

패션은 곧 비즈니스다. 디자이너는 ‘아티스트’인데 어디서 감히, 돈과 연관을 짓느냐고 말할 수도 있다.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하지만 패션은 철저한 비즈니스다. 수익을 창출을 해서 더 좋은 컬렉션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돈이 많아서 컬렉션마다 몇 억씩 쓸 수 있다면 할말은 없지만 (웃음) 그럴 수 있는 디자이너가 몇 명이나 될 지 의문이다.  

디자인적인 감각은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나? 

그건 아닌 것 같다. 어릴 땐,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고, 그런 환경도 아니었다. 단지, 평소에 옷을 좋아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정도였다. 늘 그 정도에 만족하다가 25~6살 무렵, 처음으로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들보다 늦게 꿈을 가졌지만 시작은 빨리 한 케이스다.

“꿈은 늦게 가졌지만, 시작은 빨리 했다”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패션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넌 왜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멋진 말을 준비한다. 굉장히 여러가지를 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 대답은 단순하다. “나는 쇼핑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다” 그 말이면 충분하다. 아니, 그게 다 인 것 같다. 사실은 나도 거기서부터 시작을 했다. 이 일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요건과 욕심이 생기면서 더 많은 것들을 꿈꾸게 되었을 뿐이다.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

좋은 얘기를 들었다. 그게 딱! 패션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정말 많은 친구들이 공감하더라. “번지점프를 가장 잘 하는 방법은 망설임 없이 그냥 뛰어내리는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뛸지 말지를 고민하면 결국은 못 뛰어내린다. 많은 생각은 사람을 겁나게 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 ‘이런 것들을 해야 하나?’,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보면 결국은 못한다. 그냥 뛰어드는 것이 가장 쉽게 패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로서 부합하는 자신의 장점을 꼽는다면? 

내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 그것이 없다면 힘든 직업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모할 정도의 추진력도 나의 강점이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한 마디 해달라. 

방송 매체나 일부 프로그램 때문에 젊은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나도 SNS를 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디자이너에 대한 환상’을 주는 데 일조하는 것 같다. (웃음) 근데 걱정할 필요없다. 패션 디자이너를 허상(虛像)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 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예전에는 경쟁률이 10:1이었는데 지금은 50:1이다. 더 안 좋은 거 아니냐고 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알짜배기만 살아남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대중들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 중 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오랜만에 내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 쳐봤는데 연관 검색어에 ‘고태용 게이’가 나오더라. 외국에는 패션 디자이너들 중에 게이가 많다. 남성복 디자이너라서 남자모델들과 같은 있는 모습만 SNS에 올리다 보니 그런 인식이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디자이너 치곤 좀 여성스럽게 보이나 보다. (웃음) 하지만 절대 아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전부 상남자라고 표현한다. 감성적인 것은 맞지만 소년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기분이 나쁘진 않다. 그냥 재미있을 뿐이다. 

좋아하는 이성의 스타일은 무엇인가.

부모님이 늘 자랑스러워하신다. 하지만, 이제는 디자이너보다 남자로서 결혼을 하길 원하신다. 나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 내 여자친구는 패션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패션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Chapter 03.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옷장 속이 궁금해!”


개인적으로 패션 디자이너를 만나면 가장 궁금한 질문은 ‘요즘 뭐 입으세요’다. 이렇게 물으니 고태용은 “최근에 쇼핑을 많이 했어요”라며 웃었다. 그리곤 “지금 하고 있는 목걸이도 최근에 산 거예요. 제가 액세서리를 좋아하거든요. 저는 브랜드를 따지지 않아요. 옷이 예쁘면 그냥 사죠”라고 전했다. 이어 “굳이 브랜드를 물어보신다면 알렉산더 왕, 지방시, 3.1필립림을 좋아해요. 그리고 나이키 농구화 모으는 것도요. 재킷이나 스키니한 팬츠에 매치하기 좋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진지하게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대해 말을 이어 나갔다. 

2013 F/W 시즌 트렌디해질 수 있는 패션 팁을 소개해달라. 

여러 가지 실루엣을 시해보면 좋겠다. 오버사이즈 코트에 슬림한 핏의 팬츠를 입는 것이 이제는 너무도 기본적인 것이지만 아직까지 남성들이 어려워하는 것 같다. 오버사이즈와 슬림에 대한 적절한 믹스 매치와 다양한 레이어링을 시도해 보자. 매번 평범한 셔츠, 니트를 입었다면 올 가을에는 롱 셔츠에 숏 맨투맨을 매치해 비율에 대한 재미를 주거나 재킷 위에 베스트를 입어 새로운 레이어드에 대한 재미를 찾으면 좋겠다. 실루엣에 대한 재미 그리고 겹쳐입기에 대한 흥미는 충분히 대중적으로 어렵지 않게 시도해볼 수 있다. 

‘비욘드 클로젯’을 대표할 수 있는 2013 F/W 시즌 아이템은 무엇인가? 

‘비욘드 클로젯’이 강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버사이즈된 아우터다. 다양한 컬러들을 한 옷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몸판은 베이지 소매는 네이비 다른 쪽은 레드 컬러다. 복잡하고 과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옷 안에서 펼쳐지는 컬러들의 팔레트가 세련되게 표현되었다. ‘비욘드 클로젯’의 가장 대중적인 스테디셀러는 스웻셔츠로 불리는 맨투맨티다. 우리의 시그니처 로고를 넣은 강아지 티셔츠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 받은 대표 아이템이라 하겠다.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이 궁금하다. 

나는 믹스되는 것을 좋아한다. 스니커즈에 배기팬츠를 입거나, 슈트에 야구모자를 쓰기도 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끼리 딱 붙여놨을 때 의외로 잘 어울린다. 그런 곳에서 세련된 스타일이 나온다.

지금 가장 눈 여겨 보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지금 가지고 싶은 건 구두다. 블랙인데 앞에 골드로 체인이 들어간 디자인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야해 보이는데 장식을 좋아한다. (웃음) 포멀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너무 뻔하지도 않고, 꽤나 클래식한 아이템 아닌가. 그리고 캐주얼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큰 백팩도 눈 여겨 보고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최종적인 목표를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 늘 Step By Step으로 살아가고 있다. 학생 땐 서울에서 쇼를 하고 싶었고, 서울에서 쇼를 할 땐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뉴욕에서 쇼를 하게 되었으니 다음으로는 알렉산더 왕처럼 명품 브랜드의 디렉터가 되고 싶다. 알렉산더 왕은 나와 겨우 한 살 차이인데 (웃음) 발렌시아가라는 명품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그만큼 패션 시장에서 중국이 가진 힘이 커졌다. 한국 디자이너들도 충분히 명품 하우스의 디렉터가 될 수 있다. 늘 그런 꿈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욘드 클로젯’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젊은 친구들이 ‘비욘드 클로젯’을 좋아해주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 지금 서울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옷 중에 가장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남성복이지만 나름의 러블리한 요소들이 흥미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비욘드 클로젯’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져서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 파티, 행사,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할 생각이다. 그리고 조만간 열리는 뉴욕쇼도 성공리에 마쳐서 ‘역시 비욘드클로젯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글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이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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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sujin2014-03-30 오전 1:00:55

    잘 봤어요.

  • jsmksm62014-02-02 오전 8:01:37

    잘봤습니다


  • jsmksm62014-01-28 오전 9:18:34

    잘봤습니다

  • jsmksm62014-01-06 오전 8:15:13

    잘보고가요

  • jisujin2014-01-05 오전 10:31:27

    잘봤습니다.

  • jsmksm62013-12-09 오전 7:53:40

    잘보고갑니다

  • jsmksm62013-11-03 오후 8:55:36

    잘봤습니다

  • jhj23372013-10-18 오후 1:29:18

    잘 보구 갑니다^^

  • jsmksm62013-10-16 오전 8:21:08

    잘봤습니다

  • eg98762013-10-14 오전 9:22:26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