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하는 단발은 하지 않아_김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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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1.06.15


<고지전> 시사회에서 김옥빈을 만났다. 그렇지 않아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그녀인데 오늘은 정말 ‘김옥빈답다’ 라는 찬사가 프레스로부터 쏟아졌다. 마치 영화 <제5원소>의 밀라요요비치를 연상케 하는 마네킹 얼굴과 의상의 컨셉 조화가 이토록 잘 맞아 떨어진 적이 김옥빈에게 있었던가 싶다. 의상은 지난 김민희가 <모비딕>제작 보고회에서 입었던 것과 동일한 레더 탑. 여전사 김민희에게도 어울렸지만 오늘의 김옥빈을 위해 준비된 의상이 아닌가 싶다. 오늘에야말로 김옥빈의 자신의 컬러를 제대로 찾은 것 같다. 파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스타일, 그것이 그녀가 앞으로 꾸준히 추구해줬으면 하는 스타의 스타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