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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OA 전 멤버 민아, SNS 폭로 "지민 괴롭힘 주장"

조회44,216 등록일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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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멤버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아빠 눈 감았을 때 삐 소리 듣고 보고 보냈어. 옆에 스케치북에 아빠가 우리 딸 어디있어요? 라고 힘들게 삐뚤 빼뚤 적어서 간호사님한테 보여드렸다던데”라면서 “난 그때도 일하고 있어서 못갔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분위기 흐려진다며 나 땜에 왜 눈치 봐야하냐며 그랬잖아. 나는 아직도 그 기억 못 지워.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사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그럴 때마다 약 먹어가면서 견디고 있어”라며 AOA 한 멤버를 저격했다.
이어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어”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AOA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눈 돌아가서 욕 한번이라도 하고 싶을정도였으니.. 결국 AOA도 포기했어"라며 AOA 탈퇴 이유를 밝혔다.
권민아는 “그런데 얼마 전에 그 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기분이 이상했다. 그 아픔 적어도 나는 아니까. 장례식장 갔는데 날 보자 마자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허무하고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이에 팬들은 권민아를 괴롭힌 멤버는 AOA 지민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민의 아버지는 지난 4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한편, 민아는 2019년 5월 AOA 팀을 탈퇴했다. 이와 관련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나도 진짜 너무 너무 꺼지고 싶은데 엄마 돌봐야해서..아 또 무뇌라고 연락들 많이 오겠다 맞아요 나 무뇌 맞고 제대로 배운것도 없어 어릴때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돈 벌어야 했거든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어
아빠가 곧 죽을거를 생각하니까 난 아직도 그 말 못 잊어 딴 괴롭힘? 딴 욕? 다 괜찮아 상처지만 같은 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는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어 스케줄 제대로 해야하는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어
그리고 나 아이돌 그리고 배우 인정 안해줘도 괜찮아 진짜 못해 많이 부족하잖아 근데 나는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열심히 했어 정말 사랑하는 직업이야 일로써 스트레스 한번도 안 받았고 솔직히 AOA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눈 돌아가서 욕 한번이라도 하고 싶을정도였으니.. 결국 AOA도 포기했어
나는 다른 멤버들과의 활동이 재밌었던 애였거든 근데 얼마전에 그 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기분이 이상했어 그 아픔 적어도 나는 아니까..장례식장 갔는데 날 보자마저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허무하고 무너져 내렸어 마음이..그냥 비워졌어 원망도 사라지고 다 괜찮아졌는데 내가 너무 고장이 나있어서
무서워 공백기..당연히 예상했지 이것 저것 배우거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증 치료 하면되겠다 했어 근데 공백기 동안에도 참 많은일들이 생기더라..솔직히 지쳐 맞아 그 네티즌? 인터넷상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어 꼴보기 싫고 시끄럽고 듣기 싫어도 나도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 나도 입이 있고 손이 있고 이제는 나도 내 자신이 컨트롤이 안되고 나 엄마때문에 살아 살아야지..이쁘게 안봐줘도 되구 관심 안줘도 괜찮으니까 조금만..그냥 내버려두면 안될까? 내가 다 잘 못 했으니까.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스냅DB


Tag

AOA, 민아,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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