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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눈으로 즐기는 여름, 휴가 기분 살리는 프린트 패션

조회837 등록일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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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즌이 다가왔어도 후련하게 떠날 수만은 없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땐 사진이나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것도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시원한 바다부터 세계 곳곳의 도시 전경까지 포토나 일러스트 프린트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 역시 시선을 모은다. 갈 수 없다면 눈으로라도 즐기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 패션과 함께 하는 대리 여행이라고나 할까. 아쉽지만 어차피 휴가란 마음의 안식을 위한 것 아니겠는가.

©G.Kero, ©Benetton, ©Reserved, ©Agnes b.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 푸른빛의 공간 속에 마음을 둥실 띄워 보내본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 햇빛에 뜨거워진 모래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지친 몸을 맑디맑은 에메랄드빛 바닷물에 살포시 담그면 사르르 전해져오는 시원함에 복잡했던 머리까지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다.

©Claudie Pierlot, ©Reserved, ©Maje


멋들어진 야자수가 곳곳에 그늘을 만드는 남쪽 리조트는 꿈의 휴가지다. 하늘엔 뭉게구름 고요히 흘러가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풀장에서 느긋하게 물놀이를 즐기다, 썬베드에 누워 일광욕도 하고, 낮잠 한숨, 심심풀이로 미스터리 소설이라도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진정한 휴가는 휴식이라고 생각한다면 무궁무진한 호캉스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Claudie Pierlot, ©Agnes b., ©Reserved


해외여행의 길이 거의 막혀버린 상황,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계획 또한 물거품이 되는 바람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사람이 많은 실정이다. 낭만의 도시 파리, 문화의 도시 런던, 물의 도시 베니스... 오래된 골목길을 따라 예쁜 상점, 색다른 물건, 점찍어 두었던 맛집 등을 탐방하는 재미는 조금 아껴두기로 하고, 지금은 그림으로나마 즐기기로 하자.

©Marimekko, ©Benetton, ©French Connection, ©Reserved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휴가의 맛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특히 더운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게 되는 여름철엔 몸에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시원하고 달콤새콤한 과일만큼은 없어서는 안 될 음식. 향긋한 과육이 미각을 자극하는 과일 한 접시, 시각을 유혹하는 알록달록한 과일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노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질 듯하다. 

글 l 박혜열 사진 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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