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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피플이 주목한 썸머 액세서리 트렌드

조회1,475 등록일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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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완성하는 건 바로 액세서리, 패션피플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무리 잘 차려입었더라도 구두나 핸드백 또는 주얼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액세서리 트렌드에도 민감해야 유행 스타일을 따라잡을 수 있다. 특히 여름패션은 심플하기 때문에 뭔가 악센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더욱 필요하다.

©Dolce & Gabbana, ©Free People


올여름 액세서리의 유행 포인트는 여러 개를 겹치는 레이어링 효과와 다채로운 연출법에 있다. 보석의 종류라든가 진짜인지 가짜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개성적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스타일이 결정되는 것이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액세서리라도 이번 시즌에는 다시 꺼내보면 새로운 연출법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올여름 특히 강세를 보이는 트렌드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 알록달록한 비즈 스톤 레이어링컬러풀 비즈 네크리스 ©Kate Spade ,레이어드 앵클릿 & 네크리스 ©Free People, 

스톤 브레이슬릿 ©Reserved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장난감 같은 비즈 네크리스가 최근 주얼리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다소 유치한 듯 키치한 소녀감성이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 어쩐지 정이 가는 유행 스타일이다. 비즈를 이용한 액세서리는 목걸이 뿐 아니라 여름에 어울리는 브레이슬릿이나 발찌로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실버나 골드 체인 또는 다른 종류의 아이템과도 레이어링했을 때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네크리스를 주렁주렁 겹치거나 동전 펜던트와의 조합도 색다른 멋을 자아낸다.

# 존재감 확실한 메탈 체인의 멋

네크리스 & 미니백 ©Dolce & Gabbana, 앤티크 브라스 초커 ©Alexander McQueen, 실버 & 골드 체인 네크리스 ©Chloé, 메탈 장식 레더 숄더백 ©Claudie Pierlot


시크하고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체인 액세서리가 제격이다. 특히 이번시즌의 체인은 묵직하고 볼드한 모양이 더욱 트렌디한 느낌으로 네크리스의 경우 너무 무겁게 늘어지지 않도록 목에 적당히 올라붙는 초커 스타일이 강세다. 반면 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숄더백에는 가느다란 메탈 체인이 어울리지만 부분적으로 체인 장식을 사용한 핸드백도 스타일리시하다. 캐주얼한 느낌의 실버, 우아한 분위기의 골드,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둘을 섞는 방법도 확실한 존재감으로 다가오는 시즌이다.

# 플로럴 액세서리로 로맨틱하게

플로랄 프린트 숄더백 ©Agnes b., 야생화 헤어핀 & 데이지 이어링 ©Free People, 시폰 브로치 ©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팬지 모티브 네크리스 ©Kate Spade


봄여름 시즌에 더욱 빛을 발하는 플로럴 모티브는 이제 액세서리 쪽에서도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작고 귀여운 꽃부터 화사하고 이국적인 식물까지 각양각색의 꽃무늬 액세서리는 단순하고 모던한 옷차림일수록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로럴 패턴의 핸드백이나 스카프는 물론, 네크리스나 이어링, 브로치, 헤어핀까지도 꽃송이를 모티브로 한 아이템이 올여름 스타일을 로맨틱하게 물들인다. 플로럴 프린트가 유행이라 하더라도 화려한 의상이 선뜻 내키지 않는다면 액세서리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 무궁무진한 스카프 연출법

하트 프린트 실크스카프 ©Claudie Pierlot, 베이지 패턴 롱 스카프 ©Free People, 오렌지 포인트 실크스카프 ©Ines de La Fressange


이번 시즌 많은 디자이너들이 주목한 아이템 중의 하나는 스카프로, 컬렉션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활용법이 등장한 바 있다. 목에 두르는 스타일도 다양하지만, 숄 카디건처럼 어깨에 걸치거나 벨트 대용으로 허리에 묶기도 하고 헤어 액세서리의 역할로 변신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또한 돌돌 말아 손목에 감거나 가방의 핸들에 묶어 주는 등 접는 방식에 따라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연출법이 가능한 스카프는 이쯤 되면 마법의 아이템이라 해도 좋을 정도다. 외출 시 스카프 하나 정도는 꼭 챙겨보도록 하자.

# 샌들에도 양말은 필요해


©Chalayan, ©Anna Sui, ©Fendi


샌들에 양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건 이제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무더운 여름날엔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이 시원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땀과 마찰 때문에 오히려 불쾌한 기분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겐 기쁘게도 샌들에 양말을 신는 것이 오히려 스타일리시한 트렌드가 찾아왔다. 패턴이 있거나 선명한 컬러의 양말을 스포티한 샌들에 매치하는 과감함도 좋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면 수수한 색상의 양말을 선택하거나 옷과 샌들에 맞춰 같은 계열의 컬러로 스타일링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글 l 박혜열 사진 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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