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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이사강 영상 속 패션, 잠옷을 입고 춤을 추는 화사의 광고

조회2,552 등록일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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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감독’의 영상 속 패션 l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서 시각적인 부분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패션. 영상 속 분위기나 주인공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요하게 적용되는 영상 속 패션에 대한 이야기.


“저거 파자마 아냐?"


뭐든 떴다 하면 완판, 입었다 하면 화제가 되는 스타일아이콘 화사가 이번에는 파자마룩을 입고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에어매트리스투사이드(센스맘)


화사가 잠옷 바람으로 춤을 추는 이 광고는 S사의 매트리스 CF. 크리에이터들은 모델로 선정된 화사에게 어울리면서도 매트리스와 연관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에 촛점을 맞췄다. 
일단 화사가 자유롭게 춤을 추며 화사다운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컨셉을 원한 광고주의 요구에 주목했다. 좋은 출발이었다. 화사는 정체성과 개성이 매우 뚜렷한 아티스트로 화사에게 억지 컨셉은 좀처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 다음엔 이 매트리스의 기능성에 주목했다. 매트리스는 투사이드로 한쪽은 하드 사이드 다른 한쪽은 소프트사이드로 구성되어있다. 이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하드 화사 vs 소프트 화사 두 가지 컨셉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제 화사의 의상을 결정할 때다. 매트리스 위에서 누비는 편안함. 자유스러움. 그 자세가 누워있든 앉아있든 서있든 매트리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파자마룩이면 어떨까. 파자마룩은 편안할 뿐 아니라 패셔너블하기도 하다. 

ⓒ 에어매트리스투사이드(센스맘)


하드 사이드의 화사는 화이트 파이핑 디테일의 블루 파자마 세트로 구성했다.  블루와 화이트는 브랜드 컬러와 톤을 맞췄다. 여기에 데님에 가까운 패브릭을 사용해 하드한 질감을 주고,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된 파자마룩을 완성했다. 

ⓒ 에어매트리스투사이드(센스맘)


두번째 소프트 사이드의 화사는 실키한 아이보리 슬립 변형 드레스로 무드를 확 바꾼다. 부드럽게 촤라락 흐르는 실크 슬립 드레스는 소프트 사이드에 찰떡이었다. 한쪽 어깨만 드러나는 오프숄더는 적당히 섹시하고 은근히 우아했다. 매트리스 광고이기에 선정적이거나 섹시한 이미지는 배제하면서도 화사다운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디테일이었다. 
이렇게 포인트가 되는 힐이나 약간의 디테일에 신경쓰면 파자마룩은 근사한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집에서 누워있든 재택근무를 하든 춤을 추든 외출을 하든, 파자마룩은 자유롭고 트랜디하다.

글 l 이사강 사진 l  에어매트리스투사이드(센스맘),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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