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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탐나는 꽃중년들의 패션, ‘2030을 앞서가는 4050 꽃중년들의 패션’

조회5,761 등록일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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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바로 재미없는 농담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없는 옛날의 시시콜콜했던 농담도 어느덧 아재개그라는 ‘개그’의 한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직관적이고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요즘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패션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패션은 돌고 돌기에 다른 말로 유행이라고도 한다. 작년부터 뜨겁게 불어온 레트로 열풍은 어느덧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뉴트로 (New+Retro의 합성어) 라는 스타일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트렌드에 따라 현대로 돌아온 패션 아이템은 젊은 세대들에게 영감을 주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녹아들기 시작했다. 특히, 패션 업계에서 중장년층의 활약이 돋보이는 만큼 새로운 패션을 선도하는 그들의 패션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2030 청년들이 따라하기 좋은 4050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을 소개한다.


# 영원한 오빠, 라이더 자켓!


쇼앤텔(SHOW&TELL), 자라(ZARA)

오토바이를 탈 때 입는다 하여 일명 라이더 자켓으로도 불리며,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더 자켓은 특히나 젊은 층이 더욱 열광하는 패션 아이템. 과거 라이더 자켓은 모터사이클이나 항공 자켓 전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팔이 길거나 품이 큰 것이 단점이었다. 1984년에 상영된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7080세대의 ‘라이더’ 자켓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과거 터프함의 대명사였던 라이더 자켓은 트렌드에 따라 원단이 가벼워지고 품이 줄어들면서 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아이템 중 하나로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간절기 아우터 중 하나로 꼽히며 최근에는 남성 패셔니스타 지롤라모 판체타가 봄 스타일링으로 착용한 쇼앤텔 화보컷이 화제가 되었다. 


# 남자의 정석, 수트룩!



Simone Marchetti 인스타그램, 쇼앤텔(SHOW&TELL)

남자의 자존심과 같은 수트는 남성 패션의 클래식 아이템이자 스테디셀러다. 같은 스타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지에 따라 다른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특히, 이탈리아의 패션 에디터로 유명한 시모네 마체티 (Simone Marchetti)의 수트 패션은 20, 30대에게 워너비로 다가왔다. 수트라는 틀 안에서 색감, 원단, 핏 만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면서 품위를 잃지 않는 수트 스타일을 찾아보자.

일반적으로 수트는 상의와 하의를 동일한 원단과 톤 다운된 컬러로 셋업하면서 통일감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유럽 스트릿 패션에서 볼 수 있듯이,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하거나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해왔다. 이렇듯 중장년층 패셔니스타들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수트 스타일링 시도는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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