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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희망과 자신감의 봄을 위한 2019 S/S 유행컬러 체크

조회7,089 등록일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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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컬러를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컬러 트렌드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올 시즌 주목받는 컬러는 밝은 톤의 색상들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싶다는 열망을 담은 것이 아닌가 싶다. 글로벌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2019년을 위해 제안한 색상을 참고하자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의 색조가 다수를 이룬다. 2019 S/S 컬렉션에서도 많은 디자이너들이 런웨이를 활기차고 즐거운 컬러의 세계로 이끌었듯이 올봄 패션가에는 신상품의 화사함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꽃망울이 고개를 드는 따사로운 봄날엔 새콤달콤한 과일처럼 상큼한 색조가 어울린다.


# 잘 익은 바나나의 달콤한 향기, Aspen Gold 


©Peter Pilotto, ©Zara, ©Max Mara

Pantone 13-0850. 잘 익은 바나나의 효능처럼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태양빛의 골드 컬러는 밝고 환하게 빛나는 젊은 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명랑한 기분을 선사한다. 동양인의 피부에 노란색이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옐로 컬러의 경우 골드에 가까운 진한 톤은 오히려 환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나 연한 베이지와 매치하면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연출된다.


# 부드럽게 퍼지는 망고 과즙, Mango Mojito


©Dries Van Noten, ©No21, ©Tibi

Pantone 15-0960. 내일의 희망을 담은 골든 옐로 망고 컬러가 유쾌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높은 하늘 환하게 빛나는 태양의 붉은 빛을 살짝 품은 듯 매혹적인 오렌지 옐로 색상이 달달하게 퍼지는 망고 향기처럼 부드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한몫을 담당한다. 베이직한 색조와의 스타일링도 좋지만 블루나 그린 같은 보색과의 대비가 색다른 멋을 더해준다.


# 딸기 아이스크림 맛 핑크의 로망, Sweet Lilac


©MSGM, ©Zadig et Voltaire, ©Iro 

Pantone 14-2808. 라벤다의 은은한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핑크 컬러는 예쁘게 물든 딸기 아이스크림처럼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소녀의 로망을 담은 핑크가 주는 환상은 언제나 여성들의 마음 한구석을 점령하고 있다. 색상 자체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담고 있으므로 캐주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소프트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 새콤달콤한 살구의 유혹, Living Coral


©Brandon Maxwell, ©French Connection, ©Zero + Maria Cornejo

Pantone 16-1546. 팬톤이 올해의 색상으로 뽑은 컬러는 살구빛을 띠는 ‘리빙 코랄’이다. 산호초의 색상과도 같은 오렌지빛 핑크 색상은 밝으면서도 활기차고 생명력이 느껴지는 상큼발랄한 매력이 특징이다. 레트로 분위기가 섞인 오묘한 살구 색상을 어떻게 해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면 늘 입는 기본 아이템, 데님이나 베이지 컬러와 함께하면 오케이다.


# 톡톡 터지는 신선한 오렌지, Turmeric


©Valentino, ©Loewe, ©Fendi

Pantone 16-1546. 매콤한 강황, 새콤한 과즙의 톡 쏘는 맛처럼 활력을 일으키는 오렌지 컬러는 봄날의 나른함을 떨쳐버리게 할 것만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조도 역시 이 오렌지가 아닐까 싶은데 이번 시즌에는 갓 짜낸 순도 높은 오렌지 주스처럼 신선하고 밝은 톤의 컬러가 트렌드다. 따라서 다른 색조의 파스텔컬러와 매치하면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


글 l 박혜열 사진 l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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