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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환절기 패션은 달콤한 초콜릿 컬러로 따듯하게

조회3,539 등록일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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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장의 쇼윈도는 벌써 봄 신상품으로 곱게 단장 중이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분주함에서 전해지는 설레는 기분 때문인지 아직 쨍하니 차가운 겨울바람에 어쩐지 봄의 온기가 묻어있는 것 같다. 겨울 막바지 세일이 한창인데도 마음이 끌리는 건 신상품인 걸 보면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쌀쌀한 간절기에 화사한 제품을 선뜻 집어 들자니 너무 이른 감도 들고, 조금 춥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마침 이번 시즌 패션은 베이지를 비롯한 브라운 톤이 트렌드이므로 올봄의 시작은 따듯한 초콜릿 컬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초콜릿의 적당한 섭취는 우울한 기분을 낫게 해주고 신체 건강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하니, 변덕스러운 환절기를 보내기에 적절한 컬러가 아닐까 싶다.


# 러블리한 조화, 화이트 크런치 초콜릿 (White Crunch Chocolate)


©Coach 1941, ©Chanel, ©Jill Sander

바삭바삭한 식감이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하는 크런치 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과 만났을 때 더욱 돋보이는 색감을 지닌다. 주요성분인 카카오버터의 아이보리색에 점점이 박힌 쿠키나 스낵의 브라운 색조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데다 오톨도톨한 질감으로 인해 즐거운 시각효과까지 선사하는 화이트 크런치 초콜릿의 색상은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표현하는 스타일에도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 소프트한 풍미, 밀크 초콜릿 (Milk Chocolate)


©Agnona, ©Max Mara, ©Salvatore Ferragamo

우유의 부드러운 맛과 단맛이 살아 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밀크 초콜릿은 컬러 또한 그 맛과 부합하는 온화하고 보드라운 인상을 지녔다. 카카오 및 우유의 함량과 성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밀크 초콜릿의 맛과 색상처럼 패션에 있어서도 브라운 컬러의 세계는 그야말로 다채롭기 때문에 원하는 톤을 선택하기도 쉬우며, 톤온톤 매치의 스타일링 또한 간단하고 멋스럽게 연출된다.


# 달콤 쌉싸래한 품격, 다크 블랙 초콜릿 (Dark Black Chocolate)


©Our Legacy, ©Erika Cavallini, ©Lemaire

쌉싸래한 카카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아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급일 수밖에 없듯이 블랙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 컬러는 고품격의 멋을 자아낸다.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색상인데다 블랙을 대체할 수 있는 베이직 컬러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으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인해 세련된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다크 초콜릿 컬러의 특장점이다.


# 유니크한 매력, 토피 캐러멜 (Toffee Caramel)


©Vanessa Bruno, ©By Malene Birger, ©Fendi

버터향이 감도는 영국식 캔디 토피는 초콜릿은 아니지만 캐러멜화된 설탕의 달콤하고 향긋한 맛처럼 컬러 또한 매혹적인 브라운이다.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2019 S/S 트렌드 색상에도 포함되며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주목한 컬러이기도 한 토피는 맛깔스러운 붉은 빛을 살짝 머금은 듯 유혹적인 톤을 지니고 있어 올봄 패션 뿐 아니라 뷰티나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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