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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입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유행 컬러 윈터 원더랜드

조회2,109 등록일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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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가 되면 어쩐지 기분이 들뜬다.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별 근거는 없어도 막연한 기대감이나 내일의 희망이 살포시 고개를 들고 누구에게든 소원을 빌고 싶어지기도 한다. 이런 기분이라면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밝은 색상의 옷을 입어보는 건 어떨까. 그러나 알록달록한 컬러는 자칫하면 촌스러워질 수가 있으니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18년 F/W 시즌의 유행 컬러를 참고해 보도록 하자. 




©Anthropologie

이번 겨울은 키치한 감성이 돋보이는 컬러블로킹이나 패치워크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멋스러운 패션을 즐길 좋은 기회다. 입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컬러의 향연,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 우아하고 고혹적인 레드 페어(Red Pear)


©Ines de la Fressange, ©Agnes b., ©Maje

선명한 빨강에서 한톤 다운된 차분한 웜 레드 컬러. 붉은 빛을 머금은 서양배의 색상으로 버건디보다 고혹적인 우아함을 자아내는 컬러톤이다. 다크한 네이비블루나 블랙과 매치하면 유러피안 느낌의 세련된 분위기가 연출된다. 같은 색조의 립 제품도 올겨울 인기 색상으로 떠올랐으니 함께 하면 금상첨화다.


# 선명하고 신비로운 케찰 그린(Quetzal Green)




©Sandro, ©Pull and Bear, ©Maje

바다와 숲을 섞어놓은 듯한 선명하고 매혹적인 청록색. 과테말라의 국조 케찰은 머리와 목, 특히 꼬리의 깃털이 아름다운 블루 그린의 색조를 띤 새다. 이 색상 또한 네이비나 블랙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베이지나 그레이, 아이보리 등의 내추럴 컬러와 매치하면 북유럽 감성의 유니크한 멋이 연출된다.


# 따뜻하고 로맨틱한 멜로우 로즈(Mellow Rose)


©Comptoir des Cotonniers, ©Reserved, ©Agnes b.

채도를 낮춘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의 연한 장밋빛 핑크. 여성스러운 컬러이니만큼 붉은 계열로 스타일링을 하면 더욱 로맨틱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소재나 디자인도 소프트한 쪽이 어울린다.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핑크빛 무드를 띠는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 침착하고 럭셔리한 러셋 오렌지(Russet Orange)



©Reserved, ©Urban Outfitters, ©Mango

따뜻한 땅의 기운을 받은 브라운 색조의 오렌지 컬러. 적갈색 오렌지라는 이름처럼 침착하게 가라앉은 톤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색상이다. 매치하는 컬러에 따라 이미지도 오묘하게 변하는 마법의 컬러이기도 하다.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적절하게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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