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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연이은 폭염, 비즈니스맨들의 오피스룩 해답은?

조회3,938 등록일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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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에 부는 노타이(No-tie) 바람 확산으로 넥라인의 여유를 준 차이나 카라 셔츠 인기
- 반바지를 활용한 셋업 쿨비즈룩 스타일링으로 멋 내는 비즈니스맨들도 늘어


짧은 장마가 지나가고 35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시간 바쁘게 움직이는 비즈니스맨들의 복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업무 효율 향상과 에너지 감축의 일환으로 쿨비즈룩을 권고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노타이(No-tie)룩은 물론 반바지, 반팔 티셔츠 등을 착용한 비즈니스맨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길어진 여름 시즌만큼 기업들의 쿨비즈룩 착용 장려 기간이 5월부터 9월까지로 늘어나면서 쿨비즈 아이템을 찾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달 롯데백화점 발표에 따르면, 쿨비즈 관련 제품이 남성 캐주얼 상품 군 내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5/1-6/20) 30%이상 신장할 정도로 쿨비즈 아이템의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하지만 매년 여름 쿨비즈룩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회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포멀했던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시원함과 편안함을 강조한 쿨비즈룩을 연출하기란 막상 쉽지 않다. 이럴 때 쿨비즈룩을 대표할 수 있는 아이템 몇 가지만 실용적으로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업무 효율은 높이고 체감기온은 낮추는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는 편안함 착용감과 청량감을 높인 차이나 카라의 셔츠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기 좋은 길이감의 반바지까지 다양한 쿨비즈 아이템으로 여름철 남성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넥타이를 매지 않고도 단정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차이나 카라가 정답!

쿨비즈룩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노타이(No-tie)다. 패션 전문가에 따르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단추 하나를 풀러 넥라인의 여유를 주는 것 만으로도 체감기온을 2도 가량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넥타이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 셔츠의 단추를 풀면, 넥라인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보여 셔츠임에도 단정하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주는 차이나 카라의 셔츠는 셔츠의 깃은 낮추되 넥라인은 잡아주어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전한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에서는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차이나 카라 7부 소매 셔츠’를 선보였다. 차이나 카라 부분의 와이어를 적용시켜 자유롭게 카라 모양을 조절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돋보인다. 7부 기장의 소매와 슬림 핏으로 인해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면, 린넨 혼방 소재의 사용으로 청량감을 더해주었으며,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 컬러에 멋스러움을 담아내었다.



ⓒ 인디안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에서는 보는 사람마저 시원함이 느껴지는 린넨 고유의 텍스쳐를 반영한(슬럽 효과) 폴리 강연 소재의 ‘솔리드 라이크 차이나 셔츠’를 출시했다. 라일락 컬러와 네이비 컬러가 거친 느낌의 섬유 텍스쳐와 만나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더욱 부각시킨다. 은은하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로 인해 네이비 혹은 블랙 정장 팬츠와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여름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차이나 카라의 셔츠는 슬렉스 혹은 정장 팬츠와 매치하면 기존 오피스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쿨비즈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반바지 혹은 밴딩 팬츠와 매치해도 어색함이 없어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 좀더 자유로운 복장이 가능하다면, 과감하게 반바지 선택 추천!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져 왔던 반바지가 쿨비즈 문화의 영향으로 남성들의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반바지가 지닌 짧은 길이감으로 인해 일반적인 오피스룩으로 착용하기에 다소 낯선 아이템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 보수적인 기업에서는 쿨비즈룩을 권고하면서도 여전히 반바지 착용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폭염에 가까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의 집중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차원에서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반바지 차림이 허용된다고 해도 바캉스를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의 제품은 금물이다. 쿨비즈룩에도 예의가 있는 법. 오피스룩으로 선택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반바지라면 ‘소재’, ‘길이감’ 그리고 ‘컬러’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컬러는 화사한 색보다 네이비, 블랙 등 모노톤으로 절제미를 주는 색을 추천한다. 길이감은 무릎 위로 올라가 너무 짧거나 종아리까지 오는 어정쩡한 기장의 반바지는 피하고, 무릎 선에 오는 기장을 선택하자. 소재의 경우, 데님과 같이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소재보다는 정장 팬츠 느낌이 나는 울 혹은 시어서커, 면 소재 제품으로 단정함을 더하는 것이 좋다. 단, 상의를 단조로운 셔츠를 선택했다면, 스트라이프, 체크 등 잔잔한 패턴으로 멋스러움을 부각시켜 보자. 



ⓒ 브루노바피(좌1,2), 인디안(우1)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에서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진 짙은 인디고 컬러의 ‘스트라이프 밴딩 반바지’를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얇은 세로 스트라이프가 디자인되어 세련미를 더했으며, 무릎 위로 떨어지는 기장으로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까슬까슬한 터치감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울 혼방 소재가 사용되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최근 유연한 조직 문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패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단정함을 표현할 수 있는 웰메이드의 다채로운 쿨비즈 아이템과 함께 올 여름 멋스러운 오피스룩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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