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Fashion

2017 F/W 가을, 팬톤 선정 ‘유행 컬러’는 바로 이것!

조회11,912 등록일2017.08.21
3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진다는 건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이야기다. 계절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패션계의 동향이 궁금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패션트렌드에 있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분야는 컬러.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도 올가을 유행 컬러를 제안했는데, 2017 F/W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색상은 무엇일지 짚어보기로 하자. 런던과 뉴욕의 패션위크에서 각각 열 가지씩 뽑아낸 컬러 중에서도 예쁜 톤의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몇몇 색상들에 눈길이 간다. 올가을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켜줄 컬러들을 해외컬렉션을 중심으로 소개해볼까 한다.





▶ 무한매력 레드 파워


©Oscar de la Renta, ©Jil Sander, ©Givenchy


올해 가을/겨울을 압도하는 컬러는 단연코 레드 색상이다. 팬톤 컬러로는 ‘Flame Scarlet’과 ‘Grenadine’. 불꽃처럼 타오르는 빨강, 관능적이고 도전적이며 열정 가득한 레드의 세계를 사랑하게 될 것 같은 시즌이다. 레드 컬러는 포인트 컬러로 제격이지만 과감한 시도도 해봄직하다. 진홍빛 레드부터 강렬한 레드까지 빨강과 빨강의 만남은 여신처럼 우아한 강인함을 표출하며 무한매력을 발산한다.







▶ 프렌치 시크 네이비블루


©Calvin Klein, ©Christian Dior, ©Altuzarra


2017년 F/W 컬렉션은 지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네이비블루의 행렬이 돋보였다.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보여주는 색상으로 손꼽히는 네이비블루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더더욱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 팬톤에서 제안한 컬러는 ‘Navy Peony’.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묘한 색감의 블루 톤이 주는 도도한 멋이 일품이다. 무채색은 물론 화려한 컬러와의 매치에도 환상적이다.







▶ 러브 프린스 퍼플 레인


©Preen by Thornton Bregazzi, ©Sies Marjan, ©Marni


리스트에 오르진 않았지만 올해 팬톤에서 팝가수 프린스의 스타일 아이콘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그의 상징인 퍼플 컬러를 새로 선보인 바 있다. ‘Love Symbol #2’. 독특한 패션 미학적 감각을 지녔던 프린스의 모습과 함께 ‘Purple Rain' 노래가 떠오르는 이 색상과 함께 가을 감성에 푹 젖어보는 건 어떨까. 매혹적인 보랏빛 무드는 다른 트렌드 컬러들과 매치했을 때 색다른 멋을 완성시키는 효과 또한 크다.







▶ 진한 와인 향기 버건디


©Victoria Beckham, ©John Galliano, ©Carolina Herrera


고혹적인 붉은 포도주 컬러 버건디야말로 가을엔 빼놓을 수 없는 색상이다. 짙은 와인 향을 머금은 듯 우아하고 감미로운 이미지로 인해 패셔니스타는 물론 남녀 모두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버건디의 수많은 색조 중에서도 팬톤이 올가을 유행 컬러로 꼽은 색상은 ‘Tawny Port’. 황금빛을 띈 고급 포트와인을 일컫는 타우니 포트의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 톤을 지녔다.







▶ 달콤쌉쌀 초콜릿 브라운


©Acne Studios, ©Bottega Veneta, ©Tod's


대개의 컬러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계절에 등장하지만 유난히 계절을 타서 가을/겨울 시즌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색상이 있다. 바로 브라운 컬러가 그것으로, 팬톤 역시 엷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을 지닌 수달의 털과도 같은 ‘Otter’ 컬러를 트렌드 컬러로 선택했다. 초콜릿으로 따지자면 밀크 함유 50% 정도 되겠지만 다양한 농도의 초콜릿 브라운을 레이어드하면 은근히 멋을 즐기는 고수의 느낌이 든다.





Copyright by iStyle24
· SNS 연동 관리
버튼을 클릭하면 연동 설정
및 해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도한마디

페이스북 연동 트위터 연동 SNS관리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