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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봄/여름 틀어지기 쉬운 가죽 관리법

조회6,882 등록일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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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옷, 오래 입으려면 평상시 제대로 세탁하고 보관하는 습관 들이는 것이 중요


겨울철 유독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소재가 있다. 바로 가죽이다. 가죽옷은 가격이 비싸지만,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데다 오래 입을수록 멋이 배 패션에 크게 관심이 있지 않은 사람들도 하나쯤은 갖고 있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그러나 좋은 옷을 사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상하고 낡기’ 마련이다. 흔히들 가죽재킷이라든지 무스탕, 스웨이드와 같이 집에서 세탁하기 까다로운 소재의 옷은 세탁전문점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한 뒤 옷장 속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소재가 변형되거나 갈라질 수 있다. 가죽이나 무스탕 등 소재의 경우 낡기도 하지만 ‘늙기’ 때문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위해 매일 수분크림부터 영양크림, 미백크림 등을 바르는 것처럼 가죽에도 각별한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값비싼 가죽 아이템, 오래도록 멋스럽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법이 필요할까?




▶ 가죽 안티에이징 1단계: 곰팡이, 먼지는 그때 그때 제거해야

피부 관리를 위해 깨끗한 클렌징은 필수다. 가죽도 마찬가지다. 가죽은 먼지 등을 뱉어내지 않고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묻자마자 닦아내는 게 좋다. 이때 볼펜이나 음식 등이 묻었다고 해서 문지르거나 물을 묻히는 행위는 가죽의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부득이하게 물 세척을 해야 할 때에는 먼지를 최대한 털어낸 다음 스펀지에 물이나 전용 세제를 묻혀 옷 또는 구두 전체를 빠르게 닦아낸다. 먼지를 털지 않고 물부터 묻히는 것은 흙이 묻은 손에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다. 세탁 이후엔 가죽이 상하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그늘에서 말린다.



▶ 가죽 안티에이징 2단계: 물은 안되지만 보습·영양 관리는 필요해!

가죽옷을 오랫동안 새 것처럼 입고 싶다면 물은 반드시 피하자. 일반 의류와 달리 물이 닿으면 금세 트고 갈라지기 때문. 눈, 비가 오는 날에는 착용을 삼가고, 보관 시에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습기제거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이 묻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지긋이 눌러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지방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가죽의 특성상 햇볕이나 드라이기 등 열을 가하면 틀어지거나 딱딱하게 굳어버려 원상태로 복구하기가 어렵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세안 후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가죽에게도 보습과 영양은 필요하다. 틈틈이 가죽 크림을 발라주거나 전용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광택감과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액체로 된 클리너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가죽이 젖지 않을 만큼만 분사하고 빠르게 닦아내도록 한다.



▶ 가죽 안티에이징 3단계: 꼼꼼하고 주기적인 관리로 오래오래 새것처럼

튼튼하고 오래 사용 가능한 소재로 생각했던 가죽, 닳거나 찢어진 것도 아닌데 갈라지고 곰팡이가 생겨 멀쩡한 제품을 버린 경험이 있지 않은가? 가죽 관리의 기본은 주기적인 관리다. 그러나 외출할 때마다 매번 털어내고 닦아내기는 번거롭기 마련.




 
ⓒ 라베르샤 브이디티(V.DT) 레더워시


이러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세탁업계는 가죽크림부터 오일, 스프레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 라베르샤의 브이디티(V.DT) 레더워시는 단순한 세탁에서 한발 더 나아간 피혁용 영양세제로, 일반 가죽클리너와 달리 유연 성분, 피혁 조직 보호 성분을 함유해 가죽 제품의 세탁 및 영양·수분 관리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를 가능케 한다. 세제 원액을 물에 희석한 다음 뿌리고 닦아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천연가죽이나 합성피혁 외에 스웨이드, 누벅, 퍼(fur)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 주말 옷장 정리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올해는 ‘빨아 넣기만’ 하지 말고 ‘안티에이징’ 관리법으로 가죽을 케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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