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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2016 FW 부츠 트렌드 체크

조회8,810 등록일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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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2016 트렌드가 '부츠'에선 조금 노선을 달리하는 듯 보인다. 컬러는 화려해졌으며 길이는 과감히 무릎 위로 올라갔고 관리에 어려운 예민한 소재가 주목 받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이 눈길과 발길을 이끈다.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 컬러는 짙은 레드와 메탈릭 컬러. 레드는 버건디에 가까운 짙은 톤이 주를 이뤘으며 소니아 리키엘, 리뎀션, 코치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밖에 메탈릭과 혼재되어 파티룩에 활용하기 좋은 질 스튜어트의 화려한 부츠도 인상적이다.

일상에선 아주 짙은 버건디나 레드 브라운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초콜릿, 브라운 톤의 타이즈를 매치하면 컬러가 단절되지 않아 다리가 길고 슬림해보일 수 있다.






2016년은 반짝이는 것들의 향연이다. SS시즌 시퀸 장식이 이를 대표했다면 FW시즌엔 메탈릭 컬러의 스커트와 부츠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메탈릭 부츠는 여간해선 시도하기 어려운 극강의 화려함으로 파티룩에 매치하기 좋다. 일상에선 플랫 슈즈나 로퍼, 펌프스 등에 메탈릭 컬러를 적용시켜 발목까지 떨어지는 부츠컷 또는 슬림 스트레이트 진에 매치해보자.







길이에 있어선 무릎 위로 올라가는 사이-하이와 미디 부츠에 주목해보자. 발망은 그 끝이 어디인지 찾기도 힘들어 레깅스로 착각될 정도의 맥시 사이-하이 부츠를 선보였으며 이외의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허벅지의 중간은 훌쩍 뛰어 넘는 사이-하이 부츠를 선택했다. 사이-하이 부츠는 주로 짧은 미니 스커트나 미니 드레스에 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이-하이 부츠나 롱 부츠는 반드시 착용하고 구입해야하는 아이템으로 온라인 쇼핑시 종아리 폭 둘레에 오차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무릎 위로 올라가는 사이-하이 부츠는 관절이 접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부드러운 스웨이드나 스판덱스 함량이 높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중간한 길이로 못난이 다리를 만든다는 오명의 '미디 부츠'또한 많은 디자이너들의 부름을 받았다. 미니 스커트, 미디 스커트, 롱 스커트 등 깡 마른 모델들의 긴 다리엔 어떠한 스커트와 함께해도 어색할게 없지만 보통의 체형이 일상에서 즐기려면 반드시 부츠와 같은 색 타이즈를 착용할 것!

미디 부츠는 발목에 컴플렉스가 있는 체형에게 무척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겨울 시즌 주로 착용하는 블랙 타이즈와 레깅스에 맞춰 미디 부츠 역시 블랙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활용도가 높다.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할 경우 입구 폭이 넓은 바이크 부츠가 적절하다.







소재에 있어선 단연 스웨이드다. 부드럽고 따뜻한 질감과 빛을 반사하지 않아 고급스러운 소재로 랄프로렌, 알렉산더 왕, 레베카 밍코프 바바라 뷔 등 이외에도 많은 디자이너들이 스웨이드 부츠를 선보였다.

스웨이드는 물에 약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꼽히고 있으나 최근 많은 디자이너들은 비건 패션과 실용주의에 입각하여 퀄리티 높은 인조 스웨이드를 출시하고 있다. 인조 스웨이드는 리얼 스웨이드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일반인이 눈으로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의 높은 퀄리티는 물론 작게나마 직접적으로 동물 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조 스웨이드 부츠는 SPA브랜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인 스타일링. '어떻게 입으냐'에 집중하는 최근의 트렌드는 새로운 부츠 스타일링을 제시했다. 디자이너들이 이번 FW시즌 제시한 연출법은  다리노출 0%에 도전하는 완벽한 '커버-업'. 방법은 간단하다. 롱 부츠나 미디 부츠를 스커트, 코트, 와이드 팬츠 등에 매치해 다리가 전혀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에르메스, 구찌 등 하이앤드 디자이너들이 선택한 방법은 의상과 비슷한 톤의 부츠를 매치하는 것이다. 이 같은 연출법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느낌으로 특히 3,40대에서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까르벵, 폴앤조와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부츠와 비슷한 톤의 롱삭스 혹은 오버니 삭스를 매치했다. 최근 10대~20대 초반 사이에서 로퍼와 양말을 함께 매치하는 것이 트렌드로 양말에 주저했던 2,30대 층에게 부츠와의 매치가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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