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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Column

영국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 케이트 미들턴 켐브리지 공작 부인

조회5,669 등록일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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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으로서는 350년만에 로열 패밀리에 입성한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이 영국 젊은 여자들을 사로잡고 있어요. 윌리암 왕자와의 결혼으로 켐브리지 공작부인의 지위를 받은 그녀지만, 평범한 29살 영국 여자들이 입을 수 있는 중저가의 브랜드 옷을 즐겨 입어서 입고 나오는 옷마다 매진 시키는 영국 여인들의 워너비, 영국의 김연아 선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올 봄 전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결혼식에서 그녀가 과연 어떤 드레스를 입을까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지요. 샤넬 같은 명품부터 베라 왕 같은 세계적인 웨딩드레스까지 여러 가지 브랜드가 물망에 올랐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혀 거론 되지 않던 고 알렉산더 매퀸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알렌산더 맥퀸은 그의 죽음 이후 자살로 인한 어둡고 우울한 이미지로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는 느낌을 주었어요. 그러나 케이트는 맥퀸을 계승해 우먼즈 웨어 라인을 디자인하는 사라 버튼의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현대적이고 우아한 모습의 왕자비를 보여주는 동시에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선택해 전세계 언론을 통해 영국의 패션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인 점에 대해 영국 언론의 극찬을 받기도 했죠.

 

 

 


대학 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패션쇼 모델을 하기도 하고, 졸업 후에는 영국브랜드 직소에서 액세서리 MD로 근무하기도 했던 그녀는 결혼 후에도 공식석상에 화려한 드레스 대신 결혼 전에 입었던 자신의 드레스를 그대로 입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 에든버러 공작의 90세 생일파티에서 2009년 윌리암 왕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입었던 푸른 자가드 코트를 그대로 입어서 또 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신혼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입었던50파운드(약 9만원)의 푸른색 자라 원피스는 그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떻게 왕자비로서의 우아함을 연출하는 지를 잘 보여주는 선택이었어요. 그녀가 입고 언론에 노출되는 옷들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그녀가 즐겨 입는 자라는 미들턴 효과로 판매가 더욱 급증했다고 하네요. 또 얼마 전 영국에 방문한 오바마 부부와의 만남에서는 175파운드(약 30만원)의 누드 색 Reiss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었어요. 특히 미쉘 오바마가 입은 드레스와는 거의 10배 차이가 나서 더욱 화제가 되었지요. 그날 오후 Reiss의 온라인 사이트는 그녀가 입었던 드레스의 주문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해요.

 

 

 

 
최근 BAFTA 갈라에서 다시 한 번 사라 버튼의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 이후 또 한 번 세기의 결혼식으로 기억될 그녀의 결혼식 때문에 혹자는 사라 버튼이 알렉산더 매퀸보다 더 유명해 질 거 라는 군요. 패션에 관한 그녀의 파위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필자소개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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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ng22013-01-21 오전 2:15:47

  • pma7302012-07-19 오전 1:49:28

    마지막원피스는 어디꺼에용

  • pma7302012-07-19 오전 1:49:14

    옷참 예쁘네요. 미들턴도 예쁘고~

  • llis2ill2012-07-05 오전 12:14:48

    잘보구 가요~

  • manduklee2012-06-26 오전 2:24:56

    잘봤습니다.

  • ohs16602012-01-13 오전 9:39:43

    참 멋지네요

  • sia4sia42011-11-28 오후 10:40:47

    잘 보고갑니다.

  • dltmf12202011-10-04 오전 12:39:01

    이뿌다~~ 부럽

  • mail552011-07-25 오후 3:55:59

    신데렐라..

  • sia4sia42011-07-24 오전 1:54:35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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