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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올 여름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블루 컬러에 빠지다

조회14,964 등록일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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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속에 존재하는 자유롭고 화려한 천국의 새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올 2013 썸머 컬렉션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Bird of Paradise)’. 지난 스프링 컬렉션 쉐리보우도 예술이었는데 이번 컬렉션은 확실히 여름 느낌이 제대로! 비비드한 그린, 블루 컬러로 이번 여름 시원하면서 이국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해줄 것 같아요.






디올에서는 이번 썸머 컬렉션을 활용한 두 가지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 ‘와일드 페더 룩’에 사용된 제품들을 하나씩 간단히 리뷰하고 메이크업을 연출해 볼게요.


디올스킨 누드 탠 파라다이스 듀오(9.5g / 80,000원)

스컬프팅 파우더와 블러쉬가 하나로 담겨 있는 컴팩트에요.



까나쥬 문양이 들어간 은색 케이스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휴대하기 딱 좋은 브러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각 두 가지 톤의 브론징 파우더와 핑크 블러쉬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일 밝은 브론징 파우더 N 부분을 제외하고 U, D, E 부분을 발색해보았어요. 브론징 파우더는 뭉침 없이 고르게 발색되고 블러셔는 옅은 색이나 진한 색이나 비슷하게 발색되더라구요. 약간의 펄이 들어가 있어 생기있으면서도 반짝이는 볼을 연출해준답니다.




디올 5꿀뢰르(6g / 79,000원)

저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중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루나솔이랑 디올이에요. 둘 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루나솔은 특유의 반짝임, 디올은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인달까요.



제가 리뷰할 컬러는 374 블루 라군!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컬렉션에서 피콕, 블루 라군 두 가지 컬러가 나왔는데, 블루 라군이 컬렉션 메인이긴 한데 우리나라 메이크업 스타일에는 피콕이 좀 더 맞을 듯 해요. 나중에 피콕 리뷰나 사진도 한 번 찾아보세요. 근데 유통기한 왜 이리 짧나요, 물론 전 무시할 거지만... 섀도우인데 너무 짧네요...





청록색 계열과 파란색 계열이 만난 블루 라군! 파랑파랑하니 여름 분위기를 제대로 내 줄 것 같아요.



위치 따라 한 번 발색해보았어요. 비비드한 블루 & 그린이 아니라 쉬머하고 은은한 느낌의 컬러톤이구요. 왼쪽 위 하늘색이 조금 튀는 편이고 나머지는 사용하기 어려운 색 정도는 아니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쪽 두 색상이 마음에 들어요!


디올쇼 아이코닉 익스트림(10ml / 42,000원)

2년 전인가? 구입했었던 디올쇼 아이코닉 익스트림 마스카라! 요건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컬렉션은 아닌데 블루 계열이니까 메이크업에 사용한 듯 해요.



디올은 마스카라 종류도 다양해서, 네 가지인가 있는데 이 마스카라에는 블랙, 브라운, 블루 세 가지 컬러가 있답니다.



브러쉬만 봐도 느껴지는 완전 선명한 비비드 블루! 예전에도 느꼈었지만 브러쉬가 정말 독특해요. 일반 마스카라는 ‘솔’ 느낌인데 요건 ‘고무’ 느낌? 브러쉬 크기 자체가 커서 슥슥 잘 발리는데 아래 속눈썹은 조금 바르기 힘들어요.


디올쇼 라이너 워터프루프(0.3g / 33,000원)

디올 아이라이너 중 가장 최신작인 디올쇼 라이너 워터프루프!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기존에 있던 제품인데,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 컬렉션으로 아쿠아 그린 컬러가 생긴 듯? 뒤에 펜슬깎이가 들어 있어 끝이 뭉뚝해져도 샤프하게 다듬을 수 있어요.



색상은 옅은 청록색 + 은펄 조합이에요. 부드럽게 그려지지는 않고 약간 뻑뻑한 느낌이었어요. 대신 그리고 나면 피부에 착 붙어서 오래 지속되더라구요.


젤리 립 펜(2.75g / 35,000원)

드디어 디올에서도 립 크레용이 나오는군요! 요즘 아이섀도우랑 립 제품이 이런 펜슬·크레용 타입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촉촉한 립밤 타입 포뮬러를 펜슬에 담은 제품이구요. 저는 베이지 계열의 ‘코파카바나’를 리뷰해볼게요. 요거 이외에 오렌지 톤의 ‘카리오카’, 핑크 톤의 ‘가이야와 일라벨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카리오카가 진짜 예쁘더라구요. 나중에 한 번 검색하거나 매장에서 테스트해보세요!



굉장히 촉촉해서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이 없어요. 발색도 좋은 편이고 은은하게 펄이 들어가 있어 약간 립글로즈 같은 느낌도 들어요.


버드 오브 파라다이서 썸머 네일 라커 듀오(7ml*2 / 39,000원)

디올 베르니는 원래 10ml에 3만원 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여름 한정으로 7ml 2개를 39,000원에 판매하네요. 손과 발을 좀 더 시원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청량감 있는 색상이에요.



펄이 들어간 청록색 & 민트 조합의 ‘삼바’와 짙은 청록색 &핫핑크 조합의 ‘바이아’ 두 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삼바가 더 예쁜 것 같아요. 좀 더 여름스럽기도 하구요.



손톱이 짧은 관계로 친구 손을 빌렸습니다. 메인화보에 사용된 건 아마 삼바의 청록색인 듯 해요. 제가 한 것처럼 발라도 예쁘고, 반대로 민트를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 한 두 손가락에 청록색을 포인트로 바르는 것도 예쁘더라구요.



제품 소개는 여기까지 간단히 하고 이 제품들로 메이크업을 해볼게요. 먼저 디올스킨 누드 탠 파라다이스 듀오에서 브론징 파우더로 얼굴 외곽을 쓸어준 후 사선으로 핑크 블러셔를 발라주었어요. 브러쉬가 보들보들하니 자극 없이 고르게 잘 발리더라구요.



이번 메이크업에서는 아래쪽의 두 가지 섀도우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컬러를 사용했는데 번호는 사용 순서에요!



오른쪽 아래 1번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주었어요. 펄이 들어간 옅은 연두색이라고 해야할까요... 뭐라 말하기 어려운 오묘한 컬러인데 눈두덩 위에서 동동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가를 환하게 해주어요.



쌍꺼풀 라인에 2번 청록색 섀도우를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팁을 이용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펴서 그라데이션 해줍니다.



제가 그라데이션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쌍꺼풀 라인에만 발라놓은 것보다 그라데이션한 쪽이 훨씬 메이크업이 완성도 있게 느껴지죠?



그리고 블랙이나 그레이 아이라이너로 기본 아이라인을 그려준 뒤, 아쿠아 그린 아이라이너를 언더라인에 발라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블루 마스카라를 발라 아이 메이크업 마무리! 생각보다 파란색이 눈에 띄게 도드라지진 않더라구요.



입술에는 베이지 립 크레용을 발라 촉촉하고 글로시하게 표현해주었어요. 디올 화보처럼 코랄 계열을 발라주어도 예쁠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Bird of Paradise 와일드 페더 메이크업 완성! 청록색 계열 목걸이까지 꺼내서 깔맞춤 해주었어요, 히히. 처음에 푸르딩딩한 아이섀도우보고 예쁘긴 한데 내가 소화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색이라 생각보다 동동 뜨지 않고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블루 메이크업까지는 자신 없지만 요정도 청록색 계열은 예쁜 것 같아요. 이번 여름 열심히 하고 다니려구요!


글, 사진| 패션웹진 스냅 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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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ie022013-06-09 오전 5:08:42

    여름에는 꼭 해보고 싶어요!

  • ray83182013-05-19 오후 3:02:10

    잘봤습니다^^

  • mail552013-05-13 오후 1:14:28

    잘봤습니다^^

  • youngda08302013-05-09 오후 8:07:05

    이뻐요~

  • tebi1232013-05-09 오전 6:17:51

    쇼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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