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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내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 찾기

조회27,725 등록일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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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은?
내 얼굴에 딱 맞는 메이크업 찾기

매일 내 얼굴을 보고 만지고 바르고 그리지만 정작 내 얼굴에 어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텔레비전이나 잡지에서 소개하는 소위 유행 메이크업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떠오르는 뷰티 블로거의 글을 쫓아 메이크업을 해봐도 메이크업은 개인의 얼굴형과 피부타입에 따라 맞춰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 얼굴에 딱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기 마련이다. 어렵다, 혹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 속에 내 얼굴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오늘 고민을 전해온 그녀는 털털한 성격과 바쁜 출근시간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지 않다 보니 이제는 어떻게 메이크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어려움을 전해왔다. 그래서 메이크업 레슨과 이미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소울뷰티디자인’ 김주미 대표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그녀의 얼굴에 딱 맞는 메이크업을 찾아 보기로 했다.


워너비 메이크업
아나운서 김주하와 같은 깔끔하고 시크한 정돈된 느낌의 메이크업

피부 타입
건조하고 각질이 잘 일어나는 편, 잡티는 많지 않지만 피부가 얇아 혈관이 살짝 비침 

얼굴 특징
홑꺼풀의 큰 눈, 갸름한 얼굴형에 이목구비가 또렷한 미인형


이미지 컨설턴트 김주미의 제안!
홑꺼풀의 눈에 깊이를 더하면서 아나운서와 같은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평소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은은하면서 또렷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BEFORE


톰보이 같은 이미지의 그녀. 평소 스킨, 로션, 아이크림의 기초 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만을 바른다. 오늘도 역시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안경에 가려진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잘 살려 미모를 드러낼 수 있기를 바라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STEP 1. 피부 기초 다지기
전체적으로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그녀이기 때문에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적셔 얼굴을 결대로 닦아 주었다. 꼼꼼히 닦아 내 각질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 유분과 수분이 충분한 크림을 발라 피부를 진정 시켰다. 보통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수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크림을 선택해야 발랐을 때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너무 건조해 화장이 잘 먹지 않을 때는 마스트 시트 팩을 화장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또 립 메이크업을 하기 직전 립밤을 바르면 거친 입술 위에 립스틱을 바를 수 있으니, 기초를 바르는 과정에 립밤을 발라 립밤이 충분히 스밀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한다.

STEP 2. 눈썹 다듬기
다음으로 다듬지 않은 눈썹을 정돈했는데, 눈썹이 진하지만 끝부분으로 갈수록 잔털이 많은 편으로 이를 정돈해 깔끔한 인상을 만들었다. 본인의 눈썹 모양을 살리되 눈썹 산을 세우지 않고 부드러운 일자 눈썹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다듬어 주었다. 눈썹칼을 사용해 라인을 잡고 눈썹을 빗어준 다음 길이가 긴 눈썹은 전용 가위를 이용해 다듬었다. 다듬고 난 후 끝부분 위주로 브러시를 사용해 빈 곳을 채워주듯이 그려 딱딱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정돈된 인상을 주는 눈썹을 그렸다.





STEP 3. 베이스 메이크업
메이크업 베이스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CC크림을 선택했다. 얇게 발리면서 피부 톤을 보정해줄 뿐 아니라 처음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커버력은 파운데이션만큼 강력한 편이 아니라 컨실러를 함께 사용했다. 주근깨나 점과 같은 잡티가 있는 부분뿐 아니라 코의 양 옆과 입술의 양 끝과 같이 피부톤이 어두운 부분에도 컨실러를 더해 피부 톤을 고르게 표현했다. 컨실러를 활용하면 화장을 두껍지 않게 하면서 커버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
 


잠깐 여기서 TIP! 피부가 건조한 경우 화장 중간 중간에 미스트를 뿌려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한다. 피부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뿌린 후, 미스트가 피부에 스밀 수 있도록 잠시 메이크업을 멈추었다가 촉촉하게 스민 후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컨실러까지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치고 한번 뿌려주었다.

 

중간점검! 눈썹이 정돈되어 훨씬 여성스러우면서 단정한 인상을 준다. 메이크업 코칭 전문가 김주미 대표는 눈썹이 인상을 좌우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메이크업이 어렵더라도 꼭 눈썹은 그리기를 권했다. 깨끗한 피부와 눈썹만으로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STEP 4. 아이 메이크업
눈 두덩이와 눈 아래 애교살 부분에 피부톤 보다 밝은 베이지 컬러로 베이스를 발랐다. 쌍꺼풀이 없는 경우 아이라인을 가인처럼 두껍게 그려 또렷한 눈매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굳이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음영을 활용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라운 컬러 섀도우로 약간 두꺼운 아이라인을 그리듯 브러시로 꼼꼼히 발라준 후 베이지 컬러의 경계를 살짝 브러시로 문질러 자연스럽게 만든다. 브라운 컬러의 그라데이션으로 눈매가 깊어 보이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아이라인은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우듯 붓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가늘게 그려 마무리 했다.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부드러우면서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눈 꼬리도 브라운 컬러를 뭍힌 브러시를 사용해 한번 더 발라 아이라인과 그라데이션해 자연스럽게 마무리 해준다.

 

마스카라를 사용해 또렷한 눈매를 강조해주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에 반드시 뷰러를 사용해 속눈썹에 컬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카라만으로 속눈썹이 올라가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두꺼운 모질을 가지고 있어 마스카라만으로는 쳐질 수 있다니 뷰러가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뷰러로 속눈썹의 뿌리부터 여러 번에 나누어 속눈썹 끝까지 올린다. 그리고 눈의 앞부분과 끝부분은 한번 더 뷰러로 잡아주면 더욱 좋다. 김주미 대표는 마스카라를 하지 않더라도 뷰러는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뷰러를 사용해 속눈썹의 모양을 잡았다면 롱래시 마스카라를 뭉치지 않는 것에 주의해 한 올, 한올 발라주었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한 편이라 뭉치지 않는 것에 특히 조심해 발라주었다. 눈 아래쪽 속눈썹은 숱이 없는 편이라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해서 뭉치는 것보다는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두는 것을 권했다.

 

STEP 5. 블러셔 & 하이라이터
블러셔는 핑크 컬러로 살짝 미소를 지었을 때 올라온 부위를 중심으로 둥글게 발라 준다. 블러셔를 하고 난 후에 오히려 컬러감 때문에 잡티가 부각되어 보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블러셔를 하고 난 후에 두드러져 보이는 잡티는 컨실러로 마무리를 해준다. 하이라이터는 이마의 중심 부분과 눈 두덩이의 가운데 부분, 콧망울 그리고 인중 끝 입술이 만나는 부분과 턱 끝을 차례로 쓸어 주었다. 여기에 턱의 각진 부분의 아래쪽을 피부톤 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의 쉐이딩으로 얼굴에 입체감을 더했다. 볼륨을 줄 곳은 하이라이터로, 숨기고 싶은 각진 턱은 쉐이딩으로 표현하면 되니 아주 간단하다. 넓은 브러시에 소량을 묻혀 쓸어주듯이 부드럽게 발라준다.

 

STEP 5. 립 메이크업
마지막으로 메이크업에 생기를 립 컬러는 피부와 메이크업의 분위기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는데, 아주 하얀 피부는 아니었기에 컬러감이 있는 코랄빛 립스틱을 발라주었다. 라인을 잡듯 전체에 립 브러시로 잘 발라주고 입술의 중심에는 한번 더 발라 볼륨감을 주었다. 기초화장을 할 때 립밤을 미리 발라 두었기 때문에 밀리거나 각질의 들뜸 없이 립스틱을 바를 수 있었다. 립 글로스를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윤기 나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으니 꼭 기초를 바를 때 립밤을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AFTER
 


인조 속눈썹을 붙이거나 라인을 두껍게 그리지 않아도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얼굴의 윤곽이 살아나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느낌이다. 눈썹만 잘 정리해도 인상이 달라진다는 말을 그녀의 메이크업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무조건 바르는 것 보다는 한번쯤 내 얼굴을 꼼꼼히 보고 연구해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김주미 대표가 그녀에게 화장을 하며 했던 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외모를 바꾸려고 사람들이 가장 쉽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성형수술이나 피부과 시술이에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메이크업이야 말로 내 손으로 직접 내 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힘이거든요. 사람들이 메이크업의 힘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예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성형으로 내 얼굴을 바꾸기 전에 화장으로 내 얼굴의 장점을 살리려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패션웹진 스냅 김선화 메이크업| 소울뷰티디자인(www.soulbeauty.org) 대표 김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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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gie022013-06-08 오전 4:03:07

    와우 저도 보고 꼭 따라해야겠어요!

  • jhj23372013-05-29 오전 12:08:37

    잘 보구 갑니다^^

  • jsmksm62013-05-28 오전 10:35:18

    잘봤습니다

  • wjdtjsal262013-05-24 오후 1:40:05

    잘봤습니다

  • lovejhsjp2013-05-21 오전 1:32:22

    잘 보고 가요

  • jsmksm62013-05-19 오전 11:48:50

    잘봤습니다

  • ayumiihz2013-05-18 오전 1:31:16

    잘 봤어요

  • jsmksm62013-05-13 오후 5:23:42

    잘 보고 갑니다.

  • jsmksm62013-05-04 오후 3:29:20

    잘보고 갑니다..

  • mail552013-05-03 오전 10:20:1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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