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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소비자 시선 사로잡는 ‘한 끗 차’ 마케팅 각축전

조회2,079 등록일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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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분야의 업계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한 끗 차’ 마케팅이 활발하다. 업종을 막론하고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소비자의 뇌리에 깊숙이 각인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기 때문. 중독성 넘치는 캠페인 영상에서부터 실용성을 높인 쿠폰북, 특정 단어를 반복한 특이한 광고까지,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셰프의 결정적인 한 수 ‘셰프의 킥(Chef’s kick)’처럼 평범한 마케팅에 참신한 아이디어 ‘한 끗’을 더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톡톡 튀는 ‘한 끗 차’ 마케팅을 소개한다.


# 귀여움, 중독성 UP! ‘세라 펭귄’이 전하는 겨울철 극강 보습, 닥터자르트 ‘PLAY CERA’ 캠페인


ⓒ 닥터자르트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겨울철을 맞아 자사 보습 스테디셀러 ‘세라마이딘(Ceramidin)’을 주제로 하는 ‘PLAY CERA’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세라 판타지(Cera Fantasy)’ 캠페인에서 첫 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끈 세라 펭귄을 활용해 올해에는 중독성 넘치는 영상으로 소비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 일반적인 펭귄의 모습에서 벗어나 세라마이딘을 통해 촉촉해진 펭귄을 세라마이딘 상징 컬러인 노랑 세라 펭귄으로 표현 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 세라 펭귄은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세라마이딘의 특징을 녹여낸 중독성 있는 가사의 노래에 귀여운 춤을 추며 주목도를 높였다. ‘세라마이딘’과 ‘촉촉해’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CM송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수능 금지곡’이라 불릴 만큼 계속해서 따라 부르고 싶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와 동시에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PLAY CERA’ 전시 프로젝트도 진행, 실제 펭귄 모양을 반영해 제작된 100여 마리의 세라 펭귄 전시 등 ‘겨울철 극강 보습 아이템’ 세라마이딘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 ‘쿠폰북이야, 잡지야?’ 실용성 더한 할인정보 매거진, 이마트 ‘월간가격’


ⓒ 이마트

이마트는 9월부터 직접 제작한 매거진 `월간가격`을 매월 30만부씩 발행해 이마트 매장에 비치한다. ‘월간가격’은 상품, 가격만 단순 나열돼 주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전단 광고의 단점을 매거진의 형태로 보완한 것. 주 단위로 발행되던 기존의 전단 광고와 달리 월 단위로 발행해 실용성을 높인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0월호의 예로 ‘10월 특집 이마트 와인장터’, ‘국민 대표상품 프로젝트’, ‘칼럼’ 등 이마트 판매 상품 홍보 외에도 유통업계 이슈를 다루는 등 스토리텔링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월간 가격의 끝` 코너도 눈에 띈다. 이마트는 2016년 2월 기저귀, 분유를 시작으로 주요 생필품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연중 최저가로 판매하는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도입, 올해에도 이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삼겹살, 계란, 휴지 등 25개 품목을 6개월간 최저가로 선보였다. 연, 반기 단위로 상품을 운영하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이를 매달 품목이 바뀌는 ‘월간 가격의 끝’ 코너로 보완해냈다.


# ‘냠냠냠냠 냠냠?’ 호기심 불러 일으키는 ‘냠어(語)’, 롯데면세점 ‘쇼핑을 맛있게 사다 냠 캠페인’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위한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냠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냠’은 롯데면세점(Lotte Duty Free)의 영문 첫 자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면 ‘냠냠’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이 롯데면세점에서 기분 좋은 쇼핑을 하라는 의미를 지녔다. 캠페인에 활용되는 친근한 카피문구를 새로 만들어 이를 다양한 채널에 노출해 이미지를 재정립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의 아이돌 모델인 9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광고 영상에서 ‘냠’이라는 단어 하나로만 대화를 하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자는 대화의 모든 어절을 ‘냠’으로 대신한 것. 영상의 자막을 보면 내용이 이해가 되지만 소리만 들었을 땐 전혀 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 ‘냠’의 반복은 광고의 주목도를 높이는 유쾌한 장치로 활약했다. 해당 영상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공개되어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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